안녕하세요! 투게더피치 안산 고잔점입니다.>.<
현재 매장은 24시간 운영 중이며, 꾸준한 관리와 운영으로 지금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꼼꼼하게 설명드리고 싶어 글이 길어졌지만, 읽어보시면 매장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안산 분이 아니시더라도 매장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들여다봐 주세요. 꽤 괜찮은 매물이라 생각합니다ㅎㅎ
매장은 오피스텔 상가 1층에 위치해 있고, 주변은 전부 주거형 오피스텔입니다. 근처에 살면서 운영하시기에도 좋은 환경이며, 저희도 그렇게 자리 잡았습니다.
매출은 캐시노트, 홈택스, 배달어플과 연동돼 있어 매물 사이트에서 바로 증빙 자료 확인 가능합니다. 혹시 확인이 어려우시면 직접 확인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최근 7개월 매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5년 3월: 9,000만 원
- 2025년 2월: 8,750만 원 (28일 기준)
- 2025년 1월: 1억 200만 원
- 2024년 12월: 9,400만 원
- 2024년 11월: 8,400만 원
- 2024년 10월: 9,400만 원
- 2024년 9월: 8,000만 원
순이익은 약 1,650만 원 내외(18%)이며, 2025년 3월 실제 지출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역은 아싸거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근무 스케줄은 아래와 같으며, 남자친구와 나눠서 운영해왔습니다.
- 월: 오후 5시 ~ 오전 10시
- 화/수: 오후 10시 ~ 새벽 2시
- 목: 오후 10시 ~ 오전 10시
- 금: 오후 5시 ~ 새벽 2시
- 토/일: 오후 5시 ~ 오전 10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직원 2인과 함께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오전 8시 전 퇴근하기도 합니다)
약속이 있는 날에는 화~목 근무자분들께 시간을 조금 더 부탁드리고, 저는 그날 쉬는 식으로 조율해왔습니다.
양도 받으시는 분의 스타일에 따라 근무 시간과 인원 구성은 조정 가능하며, 매출과 수익 흐름도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 가격과 할인은 수익을 고려해 무리 없도록 설정해두었고
메뉴 구성, 레시피, 매뉴얼도 모두 정리돼 있어 인수 후 바로 영업이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자리를 잡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주방 설비, 배달 준비 공간도 넉넉하고, 매장 인테리어와 간판도 정돈된 상태라 별도 리모델링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피자 오븐기 1대만 해도 약 850만 원이었고, 신규 매장을 차릴 경우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의 초기 비용이 들어갑니다. (처음엔 바로 운영 가능한 매장의 장점이 크게 안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막상 준비해보면 실감 나실 거예요..!!)
이 매장은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배달 전문 창업을 고려 중이신 분
- 피자·치킨 같은 인기 품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
- 빠르게 운영 흐름을 잡고 수익을 내고자 하시는 분
- 1~2인 체제로도 가능한 효율적인 구조를 찾는 분
한식이나 분식처럼 재료 준비와 손질이 많은 업종에 비해, 피자와 치킨은 훨씬 간편합니다.
잡다한 재료 준비와 반찬 등 소분이 없고, 조리 공정도 단순해서 큰 부담 없이 근무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한식, 분식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메뉴 하나 뺄 때마다 웍 설거지 한 번 하는 거, 정말 지치고 몸 망가집니다…ㅠㅠ)
저도 밥집을 하다가 피자집으로 넘어오니 일이 일 같지가 않아서 24시간 운영까지 늘렸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ㅎ\ud83e\udd23
피자 도우 반죽하고 토핑하고 오븐기에 넣으면 끝\u263a\ufe0f
한식은 음식 하는 내내 웍질하고 앞에서 타나 안 타나 지켜보고 뒤집고 10000원 짜리 음식이 증말 만들기는 제일 까다롭습니다,,\ud83d\ude2d
또 밥류처럼 객단가가 낮은 업종은 하루에 100개 이상 팔아야 200만 원 매출이 나오지만,
피자·치킨처럼 객단가가 높은 업종은 50~60개만 팔아도 같은 매출이 나옵니다.
그만큼 노동 강도는 낮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분명하죠.
저도 하는 만큼 매출이 바로 올라가는 게 눈에 보여서 하나라도 더 팔고 싶은 마음에 24시간 운영을 쉽게 놓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피자는 정말 운영 효율성과 수익 구조,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장점이 많은 업종이에요.
고민하지 마시고, 꼭 저희 근무하는 모습이라도 편하게 보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실제로 한가한 시간에는 1인 근무도 충분하지만, 저는 근무 강도를 줄이고자 항상 알바 1명 이상과 함께 근무하도록 넉넉하게 인원을 배치했습니다. :)
매장 메뉴의 판매 비율은 피자 약 70%, 치킨 약 30% 정도이며, 치킨 단품보다는 피자 단품과 ‘투피치세트(피자+치킨 세트)’의 판매 비중이 높은 구조입니다.
배달의민족 주문 순위 기준으로도 1위는 반반피자, 2위는 투피치세트입니다.
치킨은 뼈닭 없이 브라질산 순살만 사용하고 있어 재료 단가 절감과 로스율 최소화에 유리하며,
재고 관리나 손질 과정도 간편해 일하는 데 부담이 적고 효율도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뼈닭 메뉴 추가도 가능하지만, 지금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가게를 꾸려가실 수 있고
초보 창업자나 1~2인 체제로 시작하시는 분들께도 잘 맞는 구조입니다.
피자·치킨은 객단가가 높은 메뉴라 주문 수 대비 매출 효율이 좋습니다. (현 매장 객단가 30,000원)
복잡하지 않으면서 수익성 좋은 아이템을 찾고 계셨다면, 이 매장이 잘 맞으실 거예요.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분들은 계속 근무 의사가 있으며, 퇴직금 정산 등은 제가 깔끔하게 마무리한 후 인계드릴 예정입니다. 근로계약서만 새로 작성하시면 함께 계속 운영하실 수 있어요!
임대 조건은 보증금 2,000만 원 / 월세 1,430,000원(부가세 포함)입니다.
이전 임차인 기준 조건은 보증금 1,000만 원 / 월세 1,540,000원(부가세 포함)이었으며, 그 조건으로 진행이 가능한지 임대인께 직접 확인 및 조율 도와드릴 수 있어요.
임대료 수준은 지나가는 유동 인구와 방문 포장 손님만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 구조입니다.
실제로 하루 두 팀 정도만 현장 방문 포장으로 방문하셔도 임대료 방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배달앱 내 포장 주문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임대인 분은 옆 호실에서 부동산을 하시는데, 그동안 단 한 번도 매장에 오신 적이 없을 만큼 간섭이 없으셨고, 덕분에 저도 편하게 매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고,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
이 시점에 정리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권리금도 욕심내지 않고, 3개월 내에 회수 가능한 현실적인 수준에서 조율해두었습니다.
초기 비용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한 매출 흐름을 갖추고 있어, 첫 창업이나 초보 사장님들께서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매장이라 생각합니다.\u263a\ufe0f\u263a\ufe0f
부가가치세가 1-6월 / 7-12월 기준으로 나뉘기 때문에,
인수하시는 분은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시면
세무적으로도 서로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형태로 운영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배달앱 리뷰 승계를 위해서는 6월 한 달간 공동명의 등록이 필요합니다.
해당 절차는 인수 일정에 맞춰 충분히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아싸 점포거래소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상단에 있는 연락처로 문자 주셔도 괜찮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배민링크입니다
https://s.baemin.com/tk000fhV4kl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