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
주위에 대구 주요 관공서와 거주지(대형 관공서 대단지 아파트 주택 원룸등)를 둘러 싸고있는 항아리 상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일에는 점심 매출이 총매출의 60-70%를 차지합니다. 주변에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병무청 신용보증기금 한국뇌연구원 코스트코 등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주로 주위 관공서 직장인들이 주 고객층입니다. 다들 빠르게 식사하고 다시 근무하러 가시는 분들이라 오래 매장에 머무르지 않아 회전율이 좋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바로 옆 코스트코에 장보러 오시는 가족 단위 고객과 배달 주문이 많습니다. 매너 좋은 직장인 분들 위주라 2년동안 운영하며 사건,사고, 컴플레인 발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선결제 및 식권 대장으로 거래하는 다수의 관공서와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상권 특성상 경기를 거의 타지 않습니다. 식당 비수기인 겨울에도 월매출 평균 2400-2500정도 유지하고 있으며 여름 성수기에는 2700-2800정도 올라옵니다. 이곳 상권의 가장 큰 장점은 점심시간 한두시간 안에 보통 50-60만원 정도 매출이 올라옵니다. 무공돈까스는 명륜진사갈비로 유명한 명륜당이 모회사이며 매년 신메뉴 출시와 각종 이벤트도 추진하고 있으며 주메뉴가 돈까스다 보니 주문이 들어오면 평균 5분-6분 안에 먹을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됩니다.
현재 배달은 배민1 쿠팡이츠에서 주문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평균 별점은 4.9이상 2년동안 유지하고 있으며 네이버 방문자 리뷰 약 1500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점장이 주6일 풀타임 근무(토요일 휴무) 평일 오전에 5시간 파트타이머 1명 평일 오후에 3시간 파트타이머 1명
주말 파트타이머 2명으로 인원을 구성하여 연중무휴로 운영중입니다.
현재 제가 매장에서 일하는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출근 오후 2시에서 2시 반쯤에 퇴근하기에 평일 근무시간은 평균 4시간에서 4시간 반 정도 되고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출근하지 않고 매주 토요일만
풀타임으로 일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매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평균 30시간이 채 되지 않습니다. 반오토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한달에 가져가는 순이익은 평균 약 300만원 정도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500이상 됩니다. 현재 저는 무공돈까스 말고도 컴퓨터/복사기 렌탈사업과 상가 임대업과 예금이자등의 고정 수입이 발생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에 많은 산불피해로 인해 산림사업법인을 시작하게 되면서 너무 아쉽지만 무공돈까스 매장은 내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무공돈까스를 운영해오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다 보니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또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국가공인 자격증도 땄습니다. 양수 하시는 분께서는 저처럼 반오토가 아닌 점장없이 파트타이머로 운영하신다면 월 500 이상 여름 성수기에는 700-800이상 수익도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부부,가족 운영시에는 수익이 더욱 극대화 될것입니다. 처음에 무공돈까스를 창업할 때 저는 보증금 빼고 1억정도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중에 인테리어만 3000만원 이상 들었는데 시설 집기 시스템 에어컨 모두 포함해서 2년 밖에 안된 자리 잡은 가게를 권리금 2500에 양도하신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도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