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동인구 넘쳐나는 현대백화점 먹자골목 초상권에서 랜드마크로 자리잡고있는 매장 입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놓은 사진에 있는것처럼 부천시에서 지정된 부천맛집이기도 합니다.
나라에서 심사하고 통과된 만큼 맛이나 공간, 위생 등 보장 된 곳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부천맛집 링크입니다
https://www.bucheon.go.kr/site/program/board/photoboard/view?menuid=148006001012001&pagesize=12&boardtypeid=26778&encid=QufLYJKaHIrJKSLcIik/Mg==
지금 시국에 그리고 앞으로도 장사가 되는곳은 영업이익률 즉 마진이 높은곳만 살아남을 겁입니다. 박리다매 시대는 지났습니다. 카페는 고가커피매장들이 이윤남기기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가격만 높이면 소비자분들이 구매를 하실까요? 절대 아닙니다. 비쌀수록 더 안하시겠죠. 방법은 인테리어와 넓은공간 그리고 맛입니다. 근데 고가커피매장은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투썸을 보면 40평 창업비만 해도 4~5억정도 들어갑니다. 별도공사비, 오픈비, 교육비, 대개 1층이니 권리금, 보증금 등 필요합니다.
저가커피가 갈수록 힘들수밖에 없는 이유는 매출이 오를수록 돈이 남아야하는데, 고정비 말고, 재료비나 로얄티, 배민수수료등 이 유동비들이 매출 올라갈수록 같이 늘어납니다. 투썸만 봐도 재료비만 40퍼인데, 저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근데 여기매장은 본사도 유통도 없이 직접 받아오기에 재료비가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이윤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고가는 창업비가 비싸니 다 저가커피만 창업해서 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같은 커피를 판다고해도 엄연히 저가랑 고가는 소비층이 다르기에 경쟁대상이 아닙니다. 그 고가매장에 중간에 빼먹는 회사도 없이 86평을 1억도 안되는 금액으로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창업비랑 다르게 권리금과 보증금은 예치금으로 보죠? 사장님도 나올때 돌려 받을수 있는 돈들이니까요. 당연히 장사도 되고있는곳이고, 부천시에서도 인증하고 간 곳입니다. 당연히 레시피도 다 드립니다.
(대면미팅도 안하고 문자로나 글로만 권리금 조정얘기만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적어둡니다. 적어도 매장 직접보시고 미팅한 후에 이런얘기 하는게 맞다 봅니다. 저도 이사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내놓은거지만, 진짜 좋은매장입니다. 이 가격에 이공간, 인테리어, 운영시스템 없을겁니다)
아래글은 예전에 썼던건데 매장의 여러 정보들 적어둔거라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저가커피매장은 가격을 싸게 하는게 특징이지만 순수익비율이 낮고, 많이팔아야 하기에 노동강도도 높고 그만큼 인력 사람도 많이구해야 합니다
반대로 고가커피매장은 순익비율이 높고, 노동강도도 낮고, 구인도 덜하지만, 창업비용이 높죠. 40~50평 창업비용만 해도 4억은 기본이니까요(예를 들어 단순히 아메리카노 2천원짜리와 5천원짜리 비교하면 2.5개 팔면 똑같은게 아닌게, 2천원은 2.5개니 원가도 상대적으로 더 들어가고 인건비도 더 써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3~4잔 더 팔아야 고가 1잔랑 영업이익이 비슷해집니다. 프차면 로얄티도 더 내야 하고요. 대표적인 극의 케이스가 요즘 배달시장이죠. 배달은 매출 5~6천을 찍어도 마이너스 나는곳이 수두룩합니다. )
하지만 개인카페는 본사 로얄티나 물류마진도 없고, 본사압력에 의한 재투자인테리어나 광고비, 교육비도 없습니다. 또한 개인이기에 본인만의 브랜드네임을 키울 수 있고, 체인점화도 가능하죠. 단점이 브랜딩과 객단가 그리고 마케팅 이겠죠.
개인카페는 대부분이 브랜딩을 못해서 오래못하고 망하는데, 이곳 매장은 브랜딩이 완료된 곳입니다. 단골도 많고, 투썸 스타벅스보다도 가격이 높지만 늘 만족하시는 손님들로 바글하십니다. 아메리카노만 해도 4900원에 원두값은 400원입니다. 시그니처 음료는 7500원인데 아메 다음으로 많이 나가고 더 남는 메뉴입니다.
예를 들어 유명 프차 치킨집에서 이 순익 남길려면 7~8천은 최소 매출 찍어야 합니다. 손익분기점이 아예 다르니까요. 같은 영업이익을 가져간다면 고매출보단 저매출에서 가져가는게 당연 좋습니다. 고매출은 찍기도 유지하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정말로 요즘은 똑똑하게 장사해야 살아남습니다. 인테리어를 잘해놔서 손님분들이 알아서sns홍보하시고 자동으로 마케팅이 이뤄집니다.
이곳은 정말 초기부터 준비해서 한 매장이라 스마트플레이스도 여러키워드에도 1~2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영수증리뷰도 3,200건, 블로그리뷰도 580건 이상 있습니다. 마케팅 타 업체에 속아서 몇백 몇천씩 쓰는것보다도, 거의 무비용으로 자체 내에서 마케팅 하는법과 네이버플레이스랑 레시피 다 인계드립니다.
이 주변에서 유일한 10층카페이고 루프탑도 유일합니다. 유일하다는건 타 매장이 갖을 수 없는 무기라는 것입니다. 루프탑이 정말 이쁩니다. 무엇보다 점주도 힐링이 됩니다. 제일 중요한건 점주, 본인 사장님의 삶이잖아요. 그리고 10층인데도 마케팅완료 및 인테리어 공간때문에 다 찾아오시고 만족도 높습니다. 주차공간도 있고, 엘베만 타면 도착입니다.
매장은 통창유리에 다 폴딩도어로 되어있고, 매장 내 층고도 7~8m이여서 개방감이 좋습니다.
평수도 86평인데 보증금 월세도 저렴하고, 피크타임때 몰려와도 손님 수용이 충분해 매출확보에도 안정적입니다. 인수자분도 후에 되파실때 보증금이 작기에 수월하실겁니다. 원래 유동인원 초상권이라 바닥권리금도 있는데, 급매이기에 넣진 않았습니다.
개인카페 장점들 다 챙긴매장이라 보시면 됩니다. 평일엔 혼자 운영하셔도 충분하고 주말엔 알바 1분만 더 계시면 됩니다. 이 말은 주휴수당, 추가근로수당, 휴일수당, 퇴직금 등 다 사장님이 챙겨 가실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음식장사랑 다르게 카페라 노동도 적어서 40~60대 여성분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인건비 높고 구인난인 이 시국에 최대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운영에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습니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여기에 더해 카페이기에 다른 음식점처럼 기름냄새 맡거나, 주방 안에서 화구와 싸울 이유도 없습니다. 카페는 확실히 일할때도 삶의 질을 챙길 수 있는 업종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또한 휴게음식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이라 저는 아기가 있어 출퇴근때문에 못했지만 영업시간 늘려서 와인이나 하이볼도 좋고 브런치도 괜찮습니다. 덕트 새거도 구비되있습니다. 혹시 몰라 창업할때 설치한건데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잘 작동합니다. 그리고 2m정도되는 크리스마스트리, 청소기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거 다 있어서 운영 바로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수 하는 이유는 다른것들보다 창업했을때의 실패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중고물품만 싸게 살꺼면 황학동에 가는게 낫겠죠. 무권리 매장들은 그 이유가 있는겁니다. 여기매장은 월세도 인력도 원가비율도 낮게 시스템을 잡아서 리스크관리가 정말 수월 합니다. 코로나 시작 전부터 엔대믹 이후 지금까지 6년 넘게 운영하면서 단 한번도 적자난 적 없이, 오늘까지도 영업이익 내고 있는게 그 증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배달업계보면 또 배달의민족에서 수수료를 올렸죠. 그거 때문에 배달쪽 분들은 더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간 플랫폼, 프랜차이즈 본사등 껴있으면 백날 일해봐야 사장 손엔 돈이 모이기는 커녕 마이너스도 수두룩 합니다. 자영업자 힘들다 얘기가 나오지만, 그 중 되는곳은 또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도 지금도 운영중이고 계속 수익이 나고 있는게 그 인증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