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5b6 좋은 자리가 왜 예비점주님들에게 선택을 못받는지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건 비싸다는 이유 한가지였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제가 비싼게 비싼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보증금과 월세
보증금은 8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다운 시킨것입니다.
이 부분은 건물주와 논의를 통해 적은 금액이라도 협의 가능하다고 봅니다.
월세는 10년 전부터 400만원 부가세 별도였습니다.
그때는 정말 비쌌지만 지금은 물가상승률로 적정한 금액이 맞춰진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오히려 20만원 할인을 해 주셔서 380만원 부가세 별도입니다.
380만원 3년 확정이고 이후에 400만원으로 인상해 또 3년 확정입니다.
6년동안 이렇게 월세를 보장받는 것은 무분별하게 올리지 않겠다는 겁니다.
2. 가게 평수
전용 40평입니다. 가게는 맘에 들지만 인테리어 비용이 너무나 걱정되신다면
정말로 필요하다 싶은 곳만 원하시는데로 바꾸시고 바로 영업하시면 됩니다.
허나 완전히 새로 하고 싶으시다면 10평정도를 휴게실이나 사무실로 쓰시고
30평만 사용하셔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도 새로 들어오실 점주님을 위해서 건물주와 협의한 내용 중에 렌탈프리
2주일에서 1주일을 더해 3주일을 주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엔 절대 싸면서 좋은 물건은 없습니다.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싼 물건이 싸게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는 사람이 가져갈 이익을 포기하면 가능한 것입니다.
제가 왜 이익을 포기했는지 단골 손님들은 잘 아십니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자식들을 돌보며 일하는게 이젠 지쳐서 포기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게의 가치는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성장하실 예비 점주님이 찾는 가장 적합한 가게입니다.
언제든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