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밴드 회원 1000명인 폐쇄몰 회원들에게 공동구매 방식으로 야채/청과/수산/정육/밀키트간편식/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는 마켓입니다. 현재 세종 도담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오송 2호점, 세종 고운동 3호점을 현재 준비중에 있습니다. 올해 1월에 오픈하여 1월부터 6월까지 홈텍스 기준 296,915,050원의 매출을 올려 월평균 4950만원 정도의 매출이 나오고 있는 매장입니다.
순이익은 품목에 따라 판매가 마진을 30-40프로를 잡기때문에 월세 부가세포함 187만원과 전기세포함 공과금 30만원내외를 제외하면 정말 보수적으로 잡아도 25~30프로(인건비 제외)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로 면세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세금은 일반사업장보다 훨씬 적게 나옵니다.
오전 소분이나 포장알바만 3시간정도 쓰고 부부가 운영하기에 딱 좋은 매장입니다.
실제 매장오시면 왜 이자리가 장사가 될수 밖에 없는 자리인지 아실겁니다. 주변 인접세대 3000세대가 넘는 항아리상권에 도보로 장볼수 있는 마트가 10평남짓 소형슈퍼마켓 1개와 gs편의점이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상품가격이 비싸서 저희매장으로 자연스럽게 장을 보러 올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가장큰 메리트가 가게앞에 맘편히 차를대고 장을 볼수 있다는건데 이건 세종에서 몇안되는 장소입니다. 세종 사시는 분이라면 구지 설명안해도 다아실꺼임. 항아리상권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상가자리가 없기때문에 펜스가 처저서 차대기 어려운 반대편 세탁소자리도 3월에 권리금 1500주고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외도 이유가 많지만 직접 만나뵙게되면 설명드리겠습니다.
1호점이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 3호점 오픈에 집중하고자 도담동 매장을 양도하고자 합니다. 어떤장사든 주인이 가게에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기때문에 최근 2달동안 풀오토로 가게를 돌리다보니 인건비만 400~500정도들면서 매출이 줄어드니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고심끝에 양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과일이나 야채 경험이 없으신분이라면 도담동 매장을 그대로 인수받아 운영하는것을 추천드리고 만약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상권 분석을 끝내놓은 고운동 매장을 오픈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운동 매장 하시더라도 따로 로얄티나 제가 가져가는거 없이 오픈준비 도와드리고 운영방식도 안정화될때까지 교육해드리겠습니다.
이사업이 해보면 아시겠지만 물량싸움이라 매장이 많으면 많을수록 공구상품 가져오는데 물량DC를 받을수 있기 때문에 마진율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최소 3개 매장을 운영하게되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꺼라 판단해서 추가매장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